자동차검사 불합격 | 불합격 원인·재검사 방법·재검사 기간·비용

자동차검사에서 부적합을 받았다면 진단서의 항목과 재검사 마감일을 먼저 보세요. 정기검사는 원칙적으로 검사기간 만료 후 10일 이내에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공단 검사소의 기간 내 재검사 수수료는 면제입니다. 등화장치 설치 상태처럼 사진으로 판정할 수 있는 항목은 온라인 재검사도 가능해요.

탈거한 디젤 미립자 필터의 벌집 구조를 점검하는 모습
자동차검사불합격 관련 점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탈거한 디젤 미립자 필터의 벌집 구조를 점검하는 모습의 예시입니다.

“자동차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먼저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부적합이라는 말만 듣고 전구나 부품을 바꾸기 시작하면 원인과 다른 곳에 돈을 쓸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적힌 자동차기능종합진단서에서 부적합 항목명과 마감일을 찾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검사에는 등화장치와 전조등, 제동력, 하체, 배출가스처럼 성격이 다른 항목이 함께 들어갑니다. 같은 ‘불이 안 들어온다’는 설명이라도 램프 설치 상태와 전조등 밝기·방향은 재검사 방식이 달라요.

이 글은 진단서의 항목을 정비 작업에 연결하고, 기간 안에 어디서 어떻게 다시 검사받는지 순서대로 풉니다.

“자동차검사에서 불합격(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먼저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자동차검사 불합격 원인은 무엇인가요?

검사 절차는 관능검사, ABS·하체·전조등·배출가스 검사와 결과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관능검사는 번호판과 등화장치처럼 눈으로 보는 항목이고, 제동력이나 배출가스는 장비로 측정하는 항목입니다.

2024년에는 검사차량 1,362만 대 가운데 292만 대가 부적합을 받았고, 부적합률은 21.44%였습니다. 장치별로는 등화장치, 전조등, 브레이크 순으로 많이 집계됐지만 내 차의 원인은 진단서의 세부 항목으로 결정됩니다.

번호등이나 제동등의 설치 상태가 문제라면 해당 램프와 배선을 살펴야 합니다. 전조등은 불이 들어오는지만 보는 게 아니라 밝기와 비추는 방향도 검사하므로 등화장치 부적합 원인을 구분해 읽는 편이 좋습니다.

브레이크는 앞·뒤·주차제동력과 좌우 편차를 검사합니다. 제동력 부적합을 제동등 전구 교체로 해결할 수 없는 이유이며, 소음이나 제동감 이상이 있다면 브레이크 소음 원인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하체에서는 조향·엔진·배기·연료·브레이크 계통의 체결 상태와 누유를 봅니다. 터보차저 누유, 등속조인트 부트 손상, 소음기 이음부 손상처럼 정비 위치가 서로 다르므로 누유 위치를 구분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배출가스 부적합도 별도 측정 결과를 봐야 합니다. 경유차에는 한국형 147 모드, Lug-down 3 모드 또는 광투과식 무부하급가속 검사가 쓰일 수 있어 배출가스 검사 부적합을 단순 경고등 하나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부적합 진단서를 받으면 무엇부터 하나요?

검사 결과는 자동차기능종합진단서로 나옵니다. ‘등화장치 설치 상태’인지 ‘전조등 광도·조준’인지 정확한 항목명을 읽어야 수리 부위와 재검사 방식을 정할 수 있습니다.

1진단서에서 부적합 항목, 검사 종류, 재검사 마감일을 찾습니다.

2정비할 때 진단서의 항목명과 실제 고장 위치를 대조합니다. 제동력이라면 측정값과 좌우 편차, 등화장치라면 어느 등이 문제인지 구분합니다.

3정비가 끝나면 진단서와 자동차를 원 검사를 한 검사소 또는 지정정비사업자에 제시해 부적합 항목을 다시 검사받습니다.

재검사는 부적합 판정 항목을 다시 검사하는 절차입니다. 처음 받은 검사 결과와 정비 내역을 같이 챙기면 같은 부위를 설명하기 쉬워요.

브레이크 제동력이나 하체 체결 이상을 받았다면 재검사 예약보다 안전 관련 정비를 먼저 진행합니다. 운행이 어렵다면 견인 비용과 이용 방법을 살펴보세요.

자동차검사 재검사 기간은 며칠인가요?

정기검사 부적합의 재검사기간은 원칙적으로 검사기간 만료 후 10일 이내입니다. 검사를 기간 시작 전에 받았거나 기간이 지난 뒤 신청해 부적합을 받은 경우 등은 진단서 발급일부터 10일 이내가 적용됩니다.

신규·튜닝·임시검사 부적합은 진단서 또는 통지서 발급일부터 10일 이내이고, 수리검사 부적합은 30일 이내입니다. 기간을 셀 때 토요일·일요일·법정 공휴일·대체공휴일은 제외하므로 달력에서 단순히 10일을 더하지 마세요.

실제 예약은 진단서에 적힌 마감일을 기준으로 잡으면 됩니다.

기간 안에 재검사를 신청하지 않거나 적합 판정을 받지 못하면 해당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처리됩니다. 재검사기간은 연장되지 않으며, 검사유효기간 안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지 않으면 60만원 이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검사 기간 조회로 원래 검사기간도 함께 보세요.

자동차검사 재검사 비용은 얼마인가요?

공단 검사소에서는 재검사기간 안에 받는 재검사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정비에 드는 부품값과 공임은 별도이며, 지정정비사업자의 검사 수수료는 공단과 다를 수 있어요.

처음 내는 검사 수수료와 재검사 수수료를 섞으면 비용을 잘못 예상하게 됩니다. 공단의 최초 정기검사는 경형 17,000원, 소형 23,000원이고 종합검사는 검사 방식에 따라 금액이 더 높습니다.

검사 구분경형소형중형대형
기간 내 재검사·공단 검사소수수료 면제
최초 정기검사17,000원23,000원26,500원29,000원
최초 종합검사·부하48,000원54,000원56,000원65,000원
최초 종합검사·무부하34,000원39,000원45,000원49,000원

표의 최초 검사비는 부가세를 포함한 공단 검사소 금액입니다. 이를 부적합 부품의 수리비로 보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소형차 최초 정기검사 수수료는 23,000원이지만, 기간 안에 공단에서 재검사할 때는 검사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전구 교환이나 브레이크 수리에는 각각 별도 비용이 들어가므로 견적서의 부품값과 공임을 나누어 봐야 해요.

정비 견적의 부품값과 공임을 따로 비교해 보세요.

정비 공임표로 작업 항목 비교하기

온라인 재검사는 어떤 항목이 되나요?

사진으로 수리 결과와 차량을 판정할 수 있는 일부 항목은 온라인 재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번호판과 봉인, 전조등을 제외한 등화장치 설치 상태처럼 눈으로 확인하는 항목이 예입니다.

신청할 때는 정비한 부분과 등록번호판이 함께 보이는 차량 전체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에 수리 부위가 보이지 않거나 차량 식별이 어려우면 결과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전조등 밝기·방향, 제동력, 배출가스는 측정 장비가 필요한 검사입니다. 전조등 전구를 바꿨다는 사진만으로 광도나 조준 결과를 대신할 수는 없어요.

온라인 신청 가능 여부는 진단서의 정확한 부적합 항목으로 구분합니다. 같은 ‘등’ 문제라도 설치 상태와 전조등 광도는 다른 항목입니다.

자동차검사 재검사는 어디에 신청하나요?

정기·종합검사 부적합 차량은 원 검사를 한 자동차검사대행자 또는 지정정비사업자에게 재검사를 신청합니다. 진단서와 자동차를 제시하고, 부적합 판정 항목을 다시 검사받는 순서입니다.

검사 예약은 PC·모바일 사이버검사소 또는 1577-0990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재검사 마감일 당일만 남겨 두지 말고 정비가 끝난 뒤 가능한 날짜를 잡으세요.

원 검사가 정기검사인지 종합검사인지 헷갈리면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차이를 먼저 보세요. 진단서의 검사 종류와 차량 등록지역·차령에 따라 적용되는 검사가 달라집니다.

재검사 마감일과 검사소 일정을 맞춰 보세요.

자동차검사 예약 순서 살펴보기검사소 위치 찾아보기

자주 묻는 질문만 빠르게 볼까요?

자동차검사 부적합을 받으면 차를 바로 수리해야 하나요?

진단서의 부적합 항목과 실제 고장 위치를 먼저 맞춥니다. 특히 제동력이나 하체 이상은 안전과 관련되므로 정비를 먼저 진행해야 합니다.

재검사 기한은 부적합 판정일부터 10일인가요?

정기검사는 원칙적으로 검사기간 만료 후 10일 이내입니다. 검사기간 전·후 신청 등의 예외에는 진단서 발급일부터 10일이 적용되므로 진단서의 마감일을 봐야 합니다.

공단 검사소 재검사는 돈이 드나요?

재검사기간 안의 공단 검사소 재검사 수수료는 면제입니다. 부적합 부위의 정비비는 별도입니다.

전조등 부적합도 사진으로 재검사할 수 있나요?

전조등 밝기와 비추는 방향은 장비로 측정합니다. 사진으로 처리하는 등화장치 설치 상태와는 구분해야 해요.

재검사 기간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기간 안에 적합 판정을 받지 못하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처리됩니다. 재검사기간은 연장되지 않습니다.

자동차검사 불합격 뒤의 순서는 진단서 항목 확인 → 해당 부위 정비 → 마감일 안에 재검사입니다. 공단 검사소의 기간 내 재검사 수수료는 면제지만 수리비는 부적합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단서에서 ‘전조등 광도’와 ‘등화장치 설치 상태’처럼 비슷해 보이는 말을 정확히 구분해 두세요.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 절차, 검사 수수료, 재검사 안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81조, 온라인 재검사 안내, 2024년 자동차검사 통계(2026-10-23 확인). 검사 수수료는 공단 기준이며 정비비와 지정정비사업자 수수료는 별도입니다.